[잠실 마스터키] 그리고아무도없었다 후기 방탈출후기

안녕하세요 BF팀의 하울링소울입니다.
잠실 마스터키의 '그리고아무도없었다' 이라는 테마의 후기입니다.





스토리 설명

그 방에서 나온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





- 지난 번 이스케이프플랜 후기에 이어 다시 잠실마스터키의 테마입니다. 제목은 '그리고아무도없었다'. 애거서 크리스트의 동명 소설이 바로 떠오르실 텐데요, 테마 설명도 자세하게 되어 있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하게 하네요ㅎㅎ

- 난이도가 열쇠5개로 높게 설정되어 있어 어려운 테마일걸 각오하고 진행하였습니다. 꽤 막힘없이 진행하였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많이 남지를 않았습니다. 중반 즈음에 나오는 스토리 이것저것의 흐름을 느끼면서 문제를 얼마나 빨리 풀어내는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. 스토리가 중요한 테마라 이야기의 서사를 느끼면서 진행하는 걸 추천합니다.^^

- 스토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문제들이 스토리에 너무나도 잘 녹아들어가 있어서 문제의 개연성이 제대로 확보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. 방탈출에서 문제의 퀄리티나 난이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스토리 안의 내가 주인공이 되어 내가 왜 이 문제들을 풀고 있는지에 대한 "개연성"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요,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ㅋㅋ 또한 이야기를 힘있게 전달해주기 위해 여러 장치들을 꾸미고 임팩트 있는 연출을 하기 위해 고민하고 신경쓴 부분이 잘 느껴졌네요.

- 개연성이 확보된 것 뿐만 아니라 문제들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. 지금에서 돌이켜보면 다른 곳에서도 조금씩 보였던 문제들도 있었는데 문제를 풀고 있을 때는 뭔가 다 처음보는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. 새롭게 시도해보고 여러가지 관찰하고 이런 부분들이 신선해서 더 몰입하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. 가이드도 명확하여 놓칠 수 있는 부분도 챙길 수 있게 해준 점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. 그래서 문제들이 마냥 어렵지 않고 더 쉽게 다가오는 것 같았습니다.

- 인테리어도 스토리에 잘 맞게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. 신발을 갈아신지 않고 들어갔는데 깔끔한 인테리어가 더럽혀질 것만 같아 슬리퍼 신었어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도 잠깐 했네요ㅋㅋ 

공간을 굉장히 잘 활용한 테마라고 생각이 듭니다. 방 자체가 넓은 편은 아닌데 그 공간 안에서 할 수 있는 실속있게 꽉찬 플레이를 했다는 느낌입니다. 방탈출하다보면 방 자체는 크고 넓은데 할거리가 많지 않아 휑한 느낌이 드는 곳도 있었는데 이와는 대조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ㅋㅋ


- 결과 : 탈출 성공 (3인, 14분40초 남음, NO힌트)
- 체감 난이도 : ★★★★(가이드가 명확해서 실제 난이도는 약간 떨어져요. 하지만 방심은 금물!)
- 관찰력 요구 : ★★★☆ (여기서도 관찰력은 꽤나 필요합니다!)
- 공포도 : ★ (시리어스한 분위기이지만 공포요소는 떨어져요)
- 추천도 : ★★★★☆ (스토리와 개연성을 좋아한다면 매우 추천드립니다ㅎㅎ)
- 한줄평 : And then...there were....none...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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